I WANT MY HAT BACK -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영어 그림책

3~4년 전에 몇 권의 책을 통해 엄마표 영어와 영어 그림책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번 접했었는데요, 한참 의욕에 불타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영어는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자 하며 흐지부지 지나가 버렸어요. 몇 달간 학원을 쉬기도 했고, 학원을 다시 다닌다해도 일주일에 두 세번 한 두 시간 수업받고 오는 걸로는 아무래도 충분하지 않겠다 싶더라구요. 엄마가 영어를 직접 가르쳐주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지만, 하루에 그림책 한 두 권 읽어주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를 시작했어요. 엄마표 관련 도서도 굉장히 많고, 모두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그 안에서 소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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