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미술관, 섭지코지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저희 가족의 마음에 쏙 드는 장소를 찾았는데요, 바로 휘닉스 섭지코지 제주의 뒷편 산책로에요. 사실 안도 타다오가 건축했다는 유민 미술관을 돌아보고자 산책 겸 올라갔던건데요, 탁 트인 산책로가 섭지코지까지 쭈욱 연결되어있어서 기대 이상의 뷰를 보고 돌아왔어요. 휘닉스 리조트 룸에 비치된 안내책자에 몇 가지 산책코스가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유민 미술관과 글라스하우스를 향해 올라갔어요.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십여분 걸어올라가니 굉장한 풍경이 펼쳐지더라구요. 왼편에는 유민 미술관이, 정면에는 글라스하우스가, 오른편에는 전망대가, 그리고 저 멀리 성산일출봉..........
제주 섭지코지 민트 레스토랑 : 멋진 뷰와 맛의 향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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