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쾌락에 당신을 울게 만드는 것. 마스터가 아니면 도저히 갈 수도 없을 정도로 길들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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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평소에 네가 하는 부탁이나 요구를 응응 그래 오구 그래 하고 들어주다가 잘못하면 매를 드는 그런 사람이다. 뭐랄까 침대 위나 체벌에서만 새디이며서 이중적이다. 피학과 가학 지배 복종이 흥분 되는 것은 재밌는 성생활을 위한 신의 선물이 아닐까?철저한 쾌락에 당신을 울게 만드는 것. 마스터가 아니면 도저히 갈 수도 없을 정도로 길들이는 것. 그게 더 맞는 말이다. 갈듯 가지 못하게 희롱하고 그에 속수무책으로 울며 신음을 참아내는 것은 침대 위에서의 완전한 복종과 완전한 길들임의 과정이다. 당신의 몸이 특별한 건 발정이 나서가 아니라 주인에게 온건히 복종하기에 나오는 음란함을 지녔기 때문이다.마스터는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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