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1년차의 코로나 확진 격리 일기


백신 접종 1년차의 코로나 확진 격리 일기

백신 접종 1년차의 코로나 확진 격리 일기 그렇다. 슈퍼 면역자인줄 알았다. 하지만, 작년 7월, 8월에 맞았던 백신은 유효기간이 지난 것일까. 몇 번의 드립에도 살아남았던 나는, 저번주 12일, 화요일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 주 금요일에 서울대입구에서 맛있게 조개구이를 먹고 달려달려 2차 3차를 갔다가 온전히 걸려온 것 같다. 주말 동안은 괜찮았지만,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로나와의 동거를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7월 11일(월), 아침 8시 30분 알람이 3번째 울리고 있다. 하지만, 일어날 수가 없다. 평소와는 다르게 몸이 2배는 무겁고 머리도 미칠듯이 아프기 때문이다. 느낌인 것 같지만 열도 나는 것 같고, 목도 갑자기 뜨겁게 아프다. 그렇지만, 온라인 수업에 결석을 할 수는 없어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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