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에서 개념 공부는 어느 정도 해야 했다고 할 수 있을까?


수학 공부에서 개념 공부는 어느 정도 해야 했다고 할 수 있을까?

수학 공부는 학년이 올라가면 점점 난이도도 올라가고,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양도 많아집니다. 고등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알아야 할 게 많아서,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한숨을 쉬지요. 학생들은 귀찮고 힘드니까 대충 문제를 풀 수 있을 만큼 개념을 기억하고, 지나면 잊어버리고, 나중에 또 모르면 선생님한테 또 물어보고, 그 순간이 지나고 다른 내용을 배우면 또 잊어버립니다. 어떻게 보면 잊어버리고 다시 배우고 또 잊어버리고 배우는 과정이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까요. 그런데, 안 그래도 수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양도 많아지는데 학생은 계속 까먹고 되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면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지요. 그런데 잊지 않을 수 없다면, 제대로 공부했다가 잊은 것을 제대로 되살린다면, 이 망각의 비효율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개념 공부는 어느 정도 해야 제대로 한 것일까? - 한 단원을 배웠다면, 그 단원에 나온 내용을 백지에 다 쓰고 설명할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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