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태원 참사 첫 신고 처리 조작 정황


[이슈] 이태원 참사 첫 신고 처리 조작 정황

이태원 참사 당일 저녁 6시부터 참사 발생 직전까지 이태원에서 접수된 112 신고는 93건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 가운데 11건의 신고 기록이 허위 기재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저녁 6시 34분에 압사 가능성과 장소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첫 신고는 두차례나 수정되었던것으로 확인됩니다. 참사 이틀 뒤인 10월 31일 첫 신고에 대한 출동기록과 출동인원이 수정됐고 하루뒤인 11월 1일 한 차례 더 수정되었습니다. 11월1일은 윤설역 대통령이 경찰의 112신고 대처 미흡을 처음 보고 받은 날이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112 녹취록을 공개하고 사과한 날이었습니다. 경찰청은 당시 112 신고 대응 내역을 공개하면서 첫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당시엔 위험성이 크지 않아 자체 종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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