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올해 첫 SFTS 사망자, 야외활동시 진드기 주의


[이슈] 올해 첫 SFTS 사망자, 야외활동시 진드기 주의

전남 해남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해남에 거주하는 여성 A 씨가 지난 5일 SFTS 양성 확진을 받은 지 하루 만인 그제(4월6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A 씨는 집 앞 밭에서 농작업을 한 이후인 지난달 27일 발열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았고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돼 퇴원했지만, 상태가 악화해 다시 입원한 상태였습니다. SFTS는 주로 텃밭 작업과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합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혈뇨,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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