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산불 와중에 도지사가 골프연습장에 술자리에 ‘빈축’


[이슈] 산불 와중에 도지사가 골프연습장에 술자리에 ‘빈축’

주민과 진화 대원들은 산불과 사투를 벌였는데요. 정작 산불 진화를 지휘하고 상황을 챙겨야 할 도지사들이 골프 연습을 하고, 술자리에도 참석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주와 홍천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진화 인력 수백여 명이 불을 끄느라 안간힘을 썼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 반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골프 연습을 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방문했던 골프연습장입니다. 당시 김 지사는 당시 일정을 마친 뒤 강원도청으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이곳에 왔습니다. 산불 현장이 아니라 골프연습장으로 향한 도지사에게 비판이 쏟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시간 연가를 낸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연가 신청은 사흘 뒤에서야 이뤄졌습니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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