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주 최대 69시간 입법예고 종료, 여론조사와 심층면접 실시


[이슈] 주 최대 69시간 입법예고 종료, 여론조사와 심층면접 실시

'주 최대 69시간'을 허용하는 근로시간 개편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내일(17일)로 끝난다. 그러나 당장 국회 법안 제출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되진 않을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검토' 지시 이후 고용노동부가 부리나케 의견 수렴에 나섰지만, 아직 수정안을 만들지 못했다. 정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개편안이 언제, 어떻게 수정될지 모두 안갯속이다. 정부는 곧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결과에 따라 개편 동력이 다시 생길 수도, 상실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오해'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한 게 지난달 14일이다. 이후 고용부는 거의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3월에 주로 만난 건 20~30대 노동자들이었다. 젊은 세대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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