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젊어지는 생명수" 1병에 220만원 노인피해우려


[이슈]

마시면 젊어진다면서 음료수 한 병에 2백만 원 넘게 받고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할 거라며 투자를 권하기도 했는데 속아 넘어간 피해자 중에는 전 복지부 장관의 가족도 있었습니다. 염색체 말단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시켜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는 이 음료수. 1리터 한 병에 220만 원입니다. 국내 판권을 확보했고 미국 증시에도 상장될 거라며 투자를 권유합니다. 대상은 주로 어르신들입니다. 전 복지부 장관 부인 김 모 씨도 젊어진단 말에 사 마시고, 3천만 원 넘게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뒤로 건강이 악화됐고, 투자금도 날렸습니다. 현재 신장기능이 정상수준에 4~5%정도밖에 안된다는 진단이 있습니다 이틀에 한번 투석을 받지 않으면 생존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젊어진다는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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