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김평시인,칼럼니스트)


참사랑(김평시인,칼럼니스트)

참 사 랑 --김 평-- 밤나무나 상수리나무에 탐스런 햇살과 흑홍색 바람이 불면아람이 떨어져서 청솔모나 날다람쥐의 먹이가 되어 다시 태어난다.사람도 햇살과바람으로익을 대로 익으면 아람처럼아무른 댓가도없이타인들의 먹이가 되어거듭 태어나야한다.그러기 위해서는그저 얻은 아람은 그저 막 주는 삶이 되어야한다.강은 자신의 강물을 먹지않고나무가 자신의 열매를 먹지않고남을 위해 막 내어놓 듯그 것만이 잘 농익은 인향으로거듭나는참 사랑이기 때문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註:아람은 탐스러운 가을햇살과 흑홍색 바람을 받아 저절로 충분이 익어벌어진 과실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오늘 한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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