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만 하면 불안한 이유

SNS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로 인한 부작용도 많은데 특히 20대나 30대에서 현저하게 나타난다. 상담 신청도 많이 발생한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상담을 요청하는데 24시간 내내 SNS에 매몰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SNS는 자랑하는 장소이다.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성공을 이뤄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진을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그걸 보는 같은 또래 애들이 댓글이나 좋아요를 눌러 관심을 표현한다. 마음속에서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느끼면서 자신도 점점 높은 레벨을 보다 보면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자신을 지나치게 높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현실과 이상에 괴리를 못 견뎌 상담을 요청하는 청년들이 안타깝다. SNS는 기본적으로 남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관심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다가 못 받으면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내면에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고 ...

원문링크 : sns만 하면 불안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