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출신 1000억대 재력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 출신 김태우(43세)가 수산업자라고 거짓으로 자칭하며 포항에서 오징어 산업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현혹해 백억 원 대 사기를 친 사건. 이 과정에서 전방위적인 정관계 인사와 모종의 커넥션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부림물산이라는 회사명도 실체 없는 회사였다. 그의 명함에 적힌 '부림물산' 주소지는 바로 이곳이다. 김무성 전 의원 친형 그 중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은 김 씨에게 86억 4천만 원을 사기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민 증언에 따르면, 그는 회사 소재지인 구룡포읍에 가봤더니 그곳에 있는 것은 회사는커녕, 사실 시골 가정집(김씨가 예전에 살던 자택)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음을 알고는 충격과 분노로 몸을 부들부들..
원문링크 : (그것이 알고 싶다) 1274회 가짜 수산업자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