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 · 비수도권 3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0월 3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정부가 다음 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10시로 되돌리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최대 8명(미접종자 4명, 접종자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추석을 포함한 일주일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허용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김총리는 "오늘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해 내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 대책을 논의, 확정"하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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