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변이, 'B.1.621' 변이 바이러스


뮤 변이, 'B.1.621' 변이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뮤(Mu)' 변이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3건의 뮤 변이 해외유입 사례가 확인됐으며, 국내 지역발생 건수는 없다"고 밝혔다. 뮤 변이는 올해 1월 남미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뒤 지금까지 남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40개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도 2명의 뮤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낸 코로나19 주간 보고서에서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B.1.621' 변이 바이러스를 뮤 변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뮤 변이의 전 세계적인 발생률은 감소 추세로 전체의 0.1% 미만으로 검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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