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6411, 노회찬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 노회찬 다큐멘터리 영화

故 노회찬 전 의원의 삶과 정치적 굴곡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의 추모 상영회가 끝나고 9월부터 일반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 구로동에서 출발해 강남구 개포동에 이르는 6411번 버스는 고 노회찬 의원 때문에 유명해졌다. 그는 2012년 7월 진보정의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이 버스 첫차 승객인 여성 청소노동자들을 호명하며 “이분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름이 있었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다. 한 달에 85만원 받는 이분들이야말로 투명인간”이라며 “대한민국을 실제로 움직여온 수많은 투명인간들을 위해 존재할 때, (진보정당은) 일말의 의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설은 깊은 울림을 일으켰다. 이후 6411번은 노회찬 버스로 통했고, 정의당은 약자들이 배제된 한국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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