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살려줘”, 85세 어르신의 목숨을 살린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 살려줘”, 85세 어르신의 목숨을 살린 인공지능 스피커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가 집안에서 다친 80대 홀로 어르신을 구했다. 지난 2일 오전 10시께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서 홀로 사는 김모(82) 할머니가 집 마당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던 김 할머니는 통증으로 일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마당을 기어서 안방으로 들어가다, 문득 케어매니저가 응급상황에서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치면 빨리 달려오겠다던 이야기가 생각이나 큰소리로 '아리아 살려줘'라고 소리쳤다. 이를 인식한 스피커는 즉시 창녕군청 케어매니저에 긴급신고 메시지를 발송했고, 메시지를 확인한 케어매니저는 김 할머니의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한 후 출동과 동시에 119에 구조 요청했다. 김 할머니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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