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성고문 가혹행위


해병대 성고문 가혹행위

해병대 성고문 가혹행위 A 일병은 지난해 12월 해병대에 입대한 뒤 연평부대로 배치받았다. 지난달 중순부터 선임 2명에게서 극심한 가혹 행위를 당했다. 가해자들은 처음에는 단순히 심심하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 이러다가 지난달 말부터는 급기야 '성고문'까지 가했다. 오후 3시쯤 B 상병이 피해자를 불러 격투기를 가르쳐주겠다면서 침대에 눕힌 뒤 팔을 꺾었고 이 모습을 본 A 병장이 합류해 피해자의 배를 꼬집다가 옷을 벗겨 젖꼭지에 빨래집게를 꽂으면서 괴롭힌 것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B 상병과 C 상병이 씻고 나온 피해자의 음모를 동의 없이 밀어버리고 이후 흡연장에서 다른 선임들에게 성기를 보여주라며 바지를 벗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몇 시간 뒤에는 급식실에서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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