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 집이 불친절하고 불편한 이유 (본편 비교)


한국판 종이의 집이 불친절하고 불편한 이유 (본편 비교)

한국판 종이의 집이 불친절하고 불편한 이유 (본편 비교) 원작을 본지가 오래돼서, 한국판을 본 뒤에 원작 1화를 잠깐 봤는데, 왜 껄끄러운 느낌들이 들었는지 어느 정도 알겠음. 원작에서 '아주 중요한' 것들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것들이 대표적. 그게 단순히 '나 혼자만 중요한 거 알고 있을 거임 깔깔' 같은 거였는지, 실수였는지, 그것도 아니면 자기들 나름대로 서사를 바꿔보려고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 예를 들어, '사람을 절대 죽이면 안된다' 라는 데 대해서, 원작은 강도사건이 시작되기도 전의 첫 미팅에서 설명해 줌. 시작한지 15분도 안 된 다음. 때문에 사람을 죽이느냐 마느냐에 대한 베를린과 토쿄의 대립에 대한 배경 서사를 충분히 제공함. 그런데 한국판에서는 왜 사람을 죽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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