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


동성애자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

동성애자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 프랑스에서 반려견이 사람으로부터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의학 학술지 랜싯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파리에서 남성 두명과 함께 사는 네 살짜리 반려견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동성 연인 사이로 알려진 반려견의 주인들은 앞서 지난 6월 초 발진과 궤양, 두통 등을 호소하다 병원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주인들의 확진 판정 이후 12일 뒤 건강했던 반려견도 원숭이두창 유사 증세를 보였고,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번 감염 소식을 전하며 “감염자와 (성관계 없이) 한 침대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의료계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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