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인들이 가톨릭을 민족 정체성으로 삼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아일랜드인들이 가톨릭을 민족 정체성으로 삼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아일랜드인들이 가톨릭을 민족 정체성으로 삼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서기 5세기 경, 아일랜드 지방에 가톨릭을 전파하고 순교한 성 패트릭(파트리치오). 우리로 치면 이차돈과 같은 격의 인물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아일랜드의 민족적 상징인 인물이다. 사실 종교개혁이 일어나 성공회가 생기기 이전까지는 그래도 같은 가톨릭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혐성짓을 해도 그나마 종교적으로 어느정도는 공통점이 있었음. 근데 영국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성공회가 영국의 국교가 되자, 아일랜드의 가톨릭 신도 땅을 몰수해서 아일랜드로 이주한 성공회 교도들에게 줘버림. 이 짤 보다도 더한 상황이 아일랜드 각지에서 벌어지니까 아일랜드 사람들은 난리가 났는데 호국경으로 집권한 크롬웰이 전쟁에서 가톨릭교도를 학살하니까 아일랜드인들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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