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운전연수 도로연수 씹어 먹었다.

성인 되자마자 면허를 취득 했을 때는 설레이는 마음에 부모님 차를 한번 끌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더이상 끌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주차 되어있는 차를 박은 뒤로 한번도 운전을 하지 않았어요. 불과 시동을 켜고 나온지 10분만에 일어난 일이였죠. 그때 부모님도 어이없어 하고 저 역시도 너무 황당했는데 그대로 시간이 어영부영 지나가고 나니가 이제 다시 슬슬 차를 끌어볼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니 학을 떼시면서 수원운전연수 받고 난 뒤에 하는게 좋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한번도 제대로 차를 끌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제 실력은 사고가 났던 그 순간과 같거나 혹은 더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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