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의 ‘외향적 직관’을 이해하자(2부)


INTP의 ‘외향적 직관’을 이해하자(2부)

-INTP의 2차기능 ‘외향적 직관’을 이해하자(1부)에 이어- 외향적 직관은 일종의 ’열린 마음’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열린 마음’이라고 해서 물론 일상적 의미에서 말하듯 너그럽거나 관대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말그대로 “마음에 문이 없다”는 뜻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문이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문짝 자체가 없기 때문에- 방대한 정보가 드나들기 쉽고, 생각이 유연한 특징을 보입니다. 외향적 직관 덕에 INTP는 첨예하게 대립하는 두 개 진영의 논리 모두를 받아들여 -성급하게 입장을 정하기에 앞서- 꼼꼼하게 곱씹으며 소상하게 파악하는 역량이 뛰어납니다. ‘열린’ 면모가 현실 속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어떨까요? INTP중에는 대안적 라이프스타일이랄까, 혹은 보헤미안 같은 삶을 선택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는 제외하더라도, 아닌 밤 중에 홍두깨처럼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 선포하는 사람, 가족 모두를 놀래키며 어느날 갑자기 신학대학에 진학하는 사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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