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올딧세


(용산) 올딧세

주말에 친구와 용산역 근처에서 만났다가, 친구가 근처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된 올딧세. 주택가의 좁은 골목을 지나며 이런 곳에 무슨 카페가 있나 싶었는데, 막다른 길에 이색적인 공간이 등장했다. 카페 표지판 (출처 : 네이버 업체 등록 사진) 카페 이름 ‘올딧세’는 ‘All Day Seven’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올딧세는 마당 있는 주택을 개조한 이색적인 카페였다. 실내에는 자리가 없고 2층 테라스에만 자리가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안에서 자리가 나길 기다렸다. 오렌지색 실내가 예뻤음c 가게 안의 소품들 대부분이 평범한 게 없었고, 손맛이 느껴지는 핸드빌딩 세라믹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장님 취미가 도예인가 싶다. 내가 만약 나중에 카페를 차리고 내 소품을 넣으면 이런 느낌이 날까? 햇살이 챠라랑 비추는 가장 맘에 들던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기분 좋게 착석:)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인 산딸기 브라우니를 주문 겨울 느낌 낭낭한 비주얼에 맛도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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