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비둘기의 본능 2005.11.21


[지식채널e] 비둘기의 본능 2005.11.21

[지식채널e] 비둘기의 본능 2005.11.21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 그들은 사랑의 전령사, 최고의 연락병 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도시의 천덕꾸러기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았다. 본능 때문이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인간과 함께 전쟁터로 향했다. 정찰병 적의 동태를 촬영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목의 카메라를 걸고 적진을 날아다녔다. 빗발치는 총탄을 뚫고 태어난 곳, 본국으로 향했다. 임무 수행 중이던 한 비둘기는 22회나 상처를 입었지만 본국으로의 비행을 멈추지 않았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아군의 메시지를 본국에 알리는 임무가 주어졌다. 10만 마리의 비둘기가 임무 도중 죽었다. 비둘기 체어 아미 (cher ami) 적의 총알이 가슴을 관총했지만 임무수행, 194명의 병사가 목숨을 건졌다. 그들을 구할 수 있었던 건 '본능' 때문이었다. 서울 시청 지금, 우린 도시에 산다. 발목에 노란끈을 묶고 시청을 떠나 남산으로 빨간끈을 묶고 양재로 초록끈을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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