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알베도를 키우겠다는 글)


(대충 알베도를 키우겠다는 글)

2020년 12월 22일, 그 날은 몹시 지쳐있었다. 대학원 졸업시험에도 밤샘을 안해본 내가, 8시간 남았다며 최종 보고서를 쓰고 있을 줄이야. 시간은 어느새 새벽 1시였다. 그렇게 퇴근을 못한 채로 아침이 밝았고, 점심이 되서야 퇴근했다. 물론 그 다음날부터 약 3주간 유급 휴가를 보냈다. 알베도는 볼 때마다 그 날이 생각나는 캐릭터이다. 긴 휴가 기간 중에 반천장을 꽉채워 얻었기에 애정 또한 없었다. 기나긴 휴가 기간 중 얻은 알베도 그래서...얻기 힘든 5성임에도 이모양으로 종려와 함께 공명용으로 쓰고 있었다. 감우와 호두를 위해 바위 공명용으로 데리고 다니다보니 호감도는 올라가고 있었고, 마침내 이런 글 질문까지 하게 됐다. 알베도를 키워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키우는 파티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호두(1돌)를 메인딜로 행추(5돌) 종려(명함)를 쉴드용, 알베도(명함)을 공명용으로 쓰고 있는데요. 호두가 워낙쎄서 그... cafe.naver.com 메인 딜인 호두는 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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