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방문, 그리고 주차장

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7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치아 교정은 2017년 12월에 완료가 됐는데, 화가나면 입을 닫는 습관과 딱딱한 음식의 콜라보로 분기마다 한번씩은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오전에는 회사에서 팀원이 아침부터 힘들게 사다준 튀김소보로를 먹다가 치아 교정 유지장치가 박살이 났다. 그래도 집보다는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아 1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마침 회사 점심시간(12:30~1:30)도 가까워져서 사내 식당에서 얼른 밥을 먹고 운전대를 잡았다. 출발하면서 확인해보니 회사 점심시간과 병원 점심시간이 같았다. 점심시간이여서 전화 연결이 되지않아 예약은 하지 못했다. 도착은 1시쯤 했지만 오늘 아침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고 잠시 숨을 고르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고 생각을 정리하며 기다렸다. 가끔은 생각없이 앉아서 핸드폰도, 책도 안보고 기다리는 것도 혈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오늘은 담당 주치의분이 안계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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