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 조디 윈터 슬립온 따듯하고 편해요 :}

몇 달 전에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목이 꺾여서 발을 심하게 다쳤는데요, 발등 뼈에 실금이 가서 한달 넘게 깁스를 했었어요. 워낙 한 번 다치면 아무는 속도가 느린지라 3달 정도 지나니 뼈는 완전히 붙어 드디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인대랑 힘줄, 신경 등 뼈 주면 조직이 손상되어 뼈가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걸을때마다 발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발이 잘 붓고 그래서... 그 뒤로도 또 몇달을 정형외과랑 통증의학과를 다녔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 후유증이 남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전에 신던 신발이 이제 잘 맞지 않더라고요..ㅠ원래 235 사이즈를 신었었는데 발이 커져버려서 (?) 이젠 더이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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