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추운날 속까지 뜨끈하고 개운한 황해칼국수 최고!

요즘 날씨가 살짝 서늘하면서 쾌청한게집에만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드네요 :)저는 주말의 낮잠을 굉장히 사랑하지만,바람쐬러 가자는 말에눈도 다 못뜨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었어요.가을은 이렇게 게으른자도 움직이게 하는매력이 있어요10시 조금 안되서 도착했어요.가족단위로 도착한 다른분들이 조개를 캐려고장비를 대여하시더라구요.저는 얼마전 수술을 해서쪼그려 앉는게 조금 힘들어서 패스했어요그저 서서히 빠져나가는 바다를 바라보며오랜만에 막힌곳 없이 탁트인 곳을마음껏 바라봤습니다.갈매기들과도 오랜만에 인사했구요^^잠시 바닷가를 걷다가배가 출출해져 아침을 먹으러 움직였어요.바닷가에 오면조개구이나 칼국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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