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20201223

어제 기다리던 맛있는 원두가 도착해서오늘 아침 출근길이 설렜어요보관해두던 예쁜 잔에진하게 한 잔 우려내서모닝독서를 했어요(누가 그러더라구요찻잔은 입이 닿는 곳이 얇아야 좋다)“저한테 글은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고 또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거에요”이 문장이 왠지 위로가 되요저도 미련이 남지만 결국 내려놓은 것들이 있어요하지만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마주할 날을 기다려요.5분저널일기장아침에 쓸 내용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맛있는 커피로 시작할 수 있는 아침 감사한 하루에요2. 오늘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은?커피커피그리고 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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