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을 만나 행운이었던 나의 결혼식 이야기

9월 9일 전주 시엠프레에서 예식을 끝낸지 2주도 안된 새신부입니다 핳 (사실은 늦은 결혼식이지만 아무렴어때) 플래너를 끼지않고 혼자 하려니 막막했던.. 본식준비였지만 하나씩 차근차근해나가니 해외여행준비까지 혼자 두달만에 다 하더라구요 어렵지 않아요 ..! 자자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따로 있죠 제 결혼식의 일등공신이신 사회자님 찬양글입니다 꼭 끝까지 읽고 좋은 만남 얻어가시길 바래요!! 시엠프레는 대기실이 함께 있어서인지 오시는 하객분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뵈어서인지 .. 하객분들이 11시에 딱 맞춰오셔서인지 장내가 조금 정신없고 소란스러워서 정리가 어려운 분위기였어요 식전영상도 제가 준비했는데 세번이나 나오더라구요 ;; 오모나 어떻게하냐.. 속으로 걱정하고 있는 찰나에 ‘김성호사회자’님께서 깔끔하게 얘기해주시고 슬슬 정리가 되었습니다! 시간에 맞춰 예식 진행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떨리는 마음으로 입장해봅니다 버진로드가 특이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