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용궐산 하늘길 가파른 바위에 하늘로 가는 길이 있다면?


순창 용궐산 하늘길 가파른 바위에 하늘로 가는 길이 있다면?

굽이 도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 뜨거운 8월 더위도 산바람 강바람에 맞기고 순창 용궐산 하늘길을 오르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한다는 요즘 8월 한낮은 작은 생명들이 견디기엔 너무나 힘든 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럼에도 푸른 잎들은 열심히 자신들을 돌보며 더욱 빛나는 초록으로 싱그러움을 더하는데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죠!!! 순창 마실 캠핑장에 이어 바로 건너 편 구름을 이고 있던 바로 그 순창 용궐산 하늘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1박의 아쉬움을 충분히 보상이라도 해 주려는 듯 아침 구름 속에 갇혀 있던 용궐산의 모습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데 제 가슴은 왜 이렇게 설렐까요? 순창 용궐산의 모습~~~ 아침의 상쾌함과 다르게 캠핑장을 나설 때는 이미 해가 거의 중천에 뜨고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뜨거운 날이었어요.... 너무나 햇살이 뜨거워 바위로 된 산을 오른다는 것이 가능할지 걱정이 되었지만 ...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기 싫어서 호기롭게 ...


#용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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