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키우기 - 가녀린 몸짓으로 봄을 알리는 수선화 키우기, 꽃말 ~!!


수선화 키우기 - 가녀린 몸짓으로 봄을 알리는 수선화 키우기, 꽃말 ~!!

새봄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노란 수선화 활짝 핀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올봄에는 수선화 키우기 도전~ 시골의 봄은 빠르게도 오지만 사람을 가만두지 않고 재촉을 하죠. 이 따스한 햇살 아래 열심히 요동치며 새 생명들이 마른 땅을 뚫고 나오는데 무엇을 하고 있냐고... 특별히 서두르지 않아도 하루는 가는데 그렇게 보내기엔 열심히 생명을 키워 올리는... 땅에 미안함이 들어서 오늘도 밭에 나가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니 초저녁부터 눈이 스르르 감겨요. 아이들이 제 생활리듬이 이미 시골 사람 다 되었다고 놀리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시골살이에 적응이 되어 가나 봐요. 하루가 다르게 삐죽이 올라오는 더덕과 푸르게 새싹을 키워내고 있는 국화 그리고 지난해에 몇 구루 옮겨 놓은 해국과 장미... 모두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느라 하루가 다르게 새싹이 커지고 있지요. 참 몇 개 되지는 않지만 딸기 꽃도 노지에서 벌써 피었어요 ㅎㅎ 오늘은 늘 땅이 있으면 꼭 심고 싶었...


#수선화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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