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갈린 네이버 vs 카카오


희비 갈린 네이버 vs 카카오

신사업·인수전서 희비 갈린 네이버와 카카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에 호평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카카오 정보기술(IT) 플랫폼의 대항마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3분기 네이버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5개 분기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특히 연말 들어 두 플랫폼에서 느껴지는 기온 차는 크다.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에서 속도를 낸 네이버와 달리,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한 카카오는 관련 사업을 '일시정지'하고 조직 내부 재정비에 힘을 쏟고 있는 모양새. 카카오 카카오는 그야말로 매서운 겨울을 마주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했다는 의혹으로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됐고, 시공사 선정 관련 비위 등 내홍까지 불거졌..


원문링크 : 희비 갈린 네이버 vs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