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테크 디톡스 '덤폰'


셀럽들의 테크 디톡스 '덤폰'

집중력, 창의력 키우려 플립폰 쓰는 MZ세대 래퍼로는 처음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37)는 이달 초 미국 ‘덤폰(Dumb phone)’ 제조업체 라이트와 손잡고 ‘라이트 폰 2′ 한정판을 출시했다. 덤폰은 통화·문자 메시지 정도로 최소한의 기능만 갖춘 일명 ‘바보폰’이다.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스마트폰과는 달리 일부러 ‘구닥다리’ 사양을 고집하는 휴대전화다. 켄드릭의 299달러(약 40만원)짜리 덤폰은 출시 첫날에 내놓은 250대가 눈 깜짝할 사이에 완판됐다. 켄드릭은 평소 “하루 대부분을 글 쓰고, 음악 듣고, 자전거 타며 덧없는 생각으로 보낸다”면서 “몇 달 동안 휴대전화 없이 지내기도 한다”고 했다. 퓰리처상 위원회가 켄드릭의 앨범에 대해 삶의 복잡성을 강렬한 글로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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