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봄날,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


[영화/리뷰] 봄날,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

봄남(When Spring Comes , 2021) 봄날 감독 이돈구 출연 손현주 개봉 2022. 04. 27. 예고편 [Trailer]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영화 리뷰 [Review], 개인 평점 [8.0/10] <하루나기 스토리> '본 리뷰는 줄거리, 결말 등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때 잘나가던 조직의 큰형님 호성은 8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가 기댈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장례식에서 받은 부조금을 이용해 기상천외한 일을 벌이게 된다. 영화 <봄날>은 102분의 러닝타임 중 80% 이상이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따분함과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손숙 등 뛰어난 배우들이 그 부족함을 연기 하나로 끝까지 잘 이끌어 간다. 어색한 모습의 가족. 먼저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가족들은 상심이 크다. 하지만 첫째 호성(손현주)은 멍하니 바라만 보기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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