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햇살이 좋은 날에 방문했던 포천 왕산사(王山寺)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왕산사는 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서 서기 877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창건 당시에 신라 헌강왕이 친히 방문하여 격려해 주었다하여, 산 이름을 왕방산(王方山)으로 하고 사찰의 이름을 왕산사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설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으로 가서 나오지 않으므로 무학 스님이 직접 가 설득해 모셔오던 중 왕자의 난이 일어났음을 감지하고 발길을 돌려 이 절에 머무르며 안정을 되찾고 가면서부터 왕방사라 불렸다고 합니다. 이제 왕산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
도선국사를 흠모한 신라 헌강왕의 발자취가 남은 고찰. 왕방산 왕산사(王山寺)를 다녀왔습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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