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맛집탐방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8월 23일 목요일 한국 VS 이란 의 축구경기가 열리는날 정말이지 집에서 음식해먹기가 귀찮아서 마나님 직장근처의 맛집 오리역 짬뽕지존에 도착먼저 찹쌀 탕수육과 짬짜면을 시켰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을 지향하는지 식감도 괜찮았다. 다만 탕수육 소스가 너무 야채나 후르츠 칵테일없이 국물만 나와서 조금은 아쉬웠다. 특이한점은 생양파를 썰어서 같이 먹는다는건데 원래 같이먹으면 느끼할수있는 탕수육이 양파를 먹음으로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 짬뽕 물론 지옥 불짬뽕도 있었지만 우리의 위를 보호하기 위해. 나는 캡사이신을 과하게 먹으면 그다음날..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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