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제주도 한 달 살기


강아지랑 제주도 한 달 살기

무려 2019년도에 떠났던 여행 기록이다. 시간이 꽤 지난 데다 그간 코로나도 휩쓸고 지나간 탓에 물가 변동이 있어서 숙소나 차량 렌트에 관한 정보는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지만. 그러니 단순 일기 정도로 봐주시길. 제주 하도리, 세화 해변에서 반려견과 한달 살기 청주 공항에서의 출발 직전 컷이다. 국내에선 티웨이 항공이 반려견 운송에 대해 그나마 제일 관대한 편인 것 같다. 최근엔 국내선의 경우 9kg까지 기내탑승을 허용하고 있는 듯. 내가 떠날 때만 해도 6kg~7kg으로(가물가물) 머루의 몸무게가 아슬아슬해서 선택의 여지 없이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종이 캐리어를 이용해야만 했다. 케이지나 가방에 비해 그램수가 적기 때문에. 마음 졸이며 케이지 무게를 문의한 결과 600g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한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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