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튜브 바람 넣는곳, 개인 파라솔 펼쳐서 놀았어요.

얼마전 저희 가족은 이른 휴가를 다녀왔어요. 이제 비행이 조금씩 바빠져서 그런지 연차를 안준다는(?) 소문에 의해!! 3일 오프가 나온 스케줄을 보고 바로 여행계획을 짜서 속초로 출발했습니당. 사실 어디를 갈까 무지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곳인데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아이랑 가기 최고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첫날 밤에 도착해서 짧은 3박의 여행이었는데요. 가장 먼저 저희는 속초해수욕장을 갔어요. 와우~ 저희는 저희 아이 3살때 가고 5년만에 방문한건데, 속초해수욕장 이렇게 예뻐진줄 처음알았어요. 바로 앞에 대관람차도 있는데, 밤에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여름이라 밤이지만 따뜻했어용. 그리고 수온이 좀 높아서 저희 아이랑 남편은.. 바로 신발벗고 들어가기 시작 아놔.. 여기서 저희 아이 넘어져서 ^^.. 파도에 다 젖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춥지 않은 날씨였다는고~ 첫날밤은 짧게 잠시 속초해수욕장에 들려서 놀다가 방으로 들어갔답니당 저희는 속초 델피노에서 숙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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