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1 경복궁역 체부동 잔치집 후기


20.10.31 경복궁역 체부동 잔치집 후기

10월의 마지막 밤과는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바람이 부는 밤거리를 내달렸다. 비교적 한적한 거리였지만 호흡이 가빠져 말소리는 크게 내지 않은 채로. 어두운 빌딩 숲을 빠져나와 좁은 횡단보도를 건너자 밝은 가로등 불빛 아래로 제법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거의 다 온거 같아, 저 신호등 바뀌기 전에 건너자!" 신호등을 건너 광화문 앞에 다다른 우리는 네이버 지도를 좀 더 세심하게 살폈다 "오 우리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바뀌네?" "역시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면 편리해!" 이런 대화는 없었다. 돈 받고 광고하고 싶다. 광화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향하자 북적북적 시끌시끌 약간 먹자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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