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7월달 세번째 이야기


주간일기 7월달 세번째 이야기

불금 불편한 금요일의 줄임말. 시험을 앞둔 금요일 공부도 안되고 그렇다고 놀수도 없는 요일 노잼 가득 주간일기 써보겠다. 나 유애나 신청했던거 까먹을 뻔했네 2월에 신청한거 같은데... 키트 수작업 아니기만 해봐 오늘 기분을 대변하는 사진이 언제부터 내 사진첩에 있었던거지... 저녁에 75 아침에 74.3 며칠째 이렇게 이어지고 있다. 내 몸무게 종착지라 여긴다. 지방빠짐 (진짜임) 이번주는 테니스 코트 예약이 있는 주 6, 7, 8, 9, 10, 11, 12 7연전 잘 버텨내보자 그리고 수요일엔 예약도 없이 빈코트 있나해서 가봤다. 비오니까 빈코트가 생겼다 한시간 정도 치면서 기강 한 번 다잡고 퇴근 민재야 빨리 가고 오피셜 좀 띄워줘ㅠㅠㅠㅠ 목요일은 큰 거 오는 날 하지만 나에겐 안 오는 날... 너는 나 사랑하면 안되냐?? 그냥 계속 이렇게 사주는 호구니까 안주는 거 같다. 진짜 이제 공홈에서 더 이상 안살거다?? 테니스할 때 쓸 모자️ 마지막은 너무 뜬금 없이 혼자 오열했던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일기 7월달 세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