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펜할리곤스 오렌지블라썸


[향수] 펜할리곤스 오렌지블라썸

해외여행을 안가기 시작하면서, 향수 사는걸 멈추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걍 바디미스트도 잘 나오고. 굳이 비싼 향수를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근데... 이놈의 마케팅이라는게.. 코로나로 화장품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향수나 향기나는 제품들이 또 그렇게나 전성기를 달리더라고요. 그 마케팅의 힘에 또 그만 져주고 마는게 사람이지 않겠어요?ㅋㅋ 그래서 저도 요즘 유행 좀 하는 '펜할리곤스' 향수, 그중에서도 '오렌지블라썸'을 구매해 봤습니다. 바틀이나 패키지가 정말 예뻐요. 먼가... 엔틱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 왜 저는 이렇게 모험을 좋아하는 걸까요? 이것도... 시향없이 바로 질러버린 향수입니다;; 이 향수도 스토리가 좀 있어요. 예전에 회사에서 만난 어린 여자 직원이 있었는데. 그때가 아마 여름이나 가을 정도? 좀 덥고, 텁텁한 날시였는데, 같이 도로가의 길을 걷고 있었던. 바람이 약하게 부는데... 어디선가 산뜻하고, 향긋한 냄새, 신비로운 향이 나는거에요. 그야말로 정말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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