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쾌적한 카페 - 제이스 커피 나인


편안하고 쾌적한 카페 - 제이스 커피 나인

논현동에 갔다가 일 끝나고 친구를 만났어요. 논현동 가구거리를 산책했는데, 산책하기 그닥 좋은 곳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코스도 좀 짧고 가구거리 이외 다른 곳은 지형이 너무 언덕이 많달까...? 인도 폭도 너무 좁고... 혼자서 여기저기 걸어다니면 모르겠지만, 둘이상 산책하기엔 별로... 이날 얇은 원피스에 코트하나만 걸쳤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살짝 더운느낌이 있었어요. 학동 근처까지 걸어가서 또 가볼만한 카페를 찾다가 '제이스 커피 나인'을 발견했습니다. 문앞 왼쪽에 파라솔이랑 자리가 있어서, 날씨도 좋고 야외 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걍 안으로 들어갔어요. 입구에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곳이 딱히 나은데가 보이질 않아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카페가 꽤 넓은편. 처음보는 곳이라 개인카페인줄 알았는데, 프랜차이즈인가보네요. 길가에 나와있는 입간판? 같은데 딸기음료가 있었는데... 그날 날씨도 그렇고 뭔가 '완연한 봄' 이런 느낌이 나서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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