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느낌 수제버거 -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미국느낌 수제버거 -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걷기 좋아하는 우리 뚜벅이 친구와 한남동을 갔었습니다. 사실 서로 있는 위치에서 중간정도에, 안가본 곳을 택하다보니 대략 '이촌역' 정도로 정한 것이었는데. 사실 걷기가 좋은 동네는 아니었던. 우리가 걸었던 거리 자체가 오래된 곳이라 보도가 굉장히 좁았고, 도로가라 당연히 차가 많이 지나다녀 산책에 적합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이촌로'라는 메인 거리를 거의 끝에서 끝까지 걸었던 것 같아요.ㅋㅋ 이 거리는 일단 한강변이라는 느낌이 안들 정도로 오래된 아파트나 건물이 도로 주변을 싸고 있고, 도로나 보도가 굉장히 협소했습니다. 그리고 도로주변으로 작은 상점이 굉장히 빽빽하게 들어가 있어서, 귀엽기도 했고 뭔가 일본 느낌이 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이곳이 일본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일본인 마을이 있는 곳이라나... 실제로 지도에도 보니 '재팬타운'이라고.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거주지였고, 그 영향으로 이후에도 쭉 일본인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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