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 - 꿈 명언 시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 - 꿈 명언 시

자화상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 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 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출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전 시집. 시대를 짊어진 순수한 청년의 고뇌가 보입니다. 글 쓰는것 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 를 생각한 듯......외로워집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 후, 오른쪽 노란색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시면 카톡으로 매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view.kakao.com/v/_xdniZxj/VJDjaUOKoY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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