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류, 바람에 뒤척이는 풀잎처럼 춤추며 살 일이다


무라카미 류, 바람에 뒤척이는 풀잎처럼 춤추며 살 일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바람에 뒤척이는 풀잎처럼 춤추며 살 일이다 '무라카미 류' 바람에 뒤척이는 풀잎처럼 춤추며 살 일이다. 날으는 풀씨처럼 가볍게 살 일이다. 온 대지에 은은한 향기 풍기며 살 일이다. 하늘 향해 눈부신 생명력을 내뿜으며 살 일이다. 어제와 내일은 보내신 이의 시간이고 나의 시간은 오직 이 순간뿐이다. 온갖 근심과 고뇌는 나를 지으신 분의 몫이니 나는 그저 살아있음의 기쁨을 누릴 뿐이다. 나는 어차피 내 주변 몇 사람의 생각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다. 내가 죽어 단 몇십 년만 지나도 세상은 까맣게 잊는다. 그대 무엇을 위하여 그다지 고뇌하는가. 다만 지금의 그대를 한껏 즐겁고 아름답게 살라. 그리고 그대 주변의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라. 그대의 지난날조차도 스스로 기억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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