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콘서트를 읽고...

나이가 어느덧 40을 넘어서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으니, 인문학에 관심이 간다. 그동안 돈과 성과만을 위하여 달려온 인생이라,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인문학이었던 걸까?엄청난 자산을 이루어놓고 책만 읽으면 좋겠다만, 인생이 여의치 않으니 주말에 1~2권 이라도 틈날 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인문학을 통하여 바라는 것이 있다면...인문학을 들여다본다고 하여 많은 것이 한꺼번에 바뀌지는 않는다. 이 시대의 지식인들과 사회가 인문학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사회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기업인들은 사람을 위한 경영을 하고, 지식인들은 당파싸움이 아닌 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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