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양조장에서 생막걸리 사다가 마셨습니다 / 거제 외포막걸리


거제 양조장에서 생막걸리 사다가 마셨습니다 / 거제 외포막걸리

저는 종종 술을 즐겨 마시는 애주가 입니다. 깐깐하지 않아서 술을 가려서 마시는 편은 아니고, 품질이나 가격 보다는 곁들여 먹는 음식 그리고 당시의 상황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소주 같은 도수가 높은 술을 선호 했었는데, 최근에는 맥주나 막걸리 같이 낮은 도수의 비교적 부담이 적은 술을 좀더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우연히 알게되어 집에서 멀지 않은 양조장에서 직접 말통에 막걸리를 받아다가 먹어 봤는데 은근히 그자체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긴 했지만 그것 보다는 하루하루 지나면서 숙성이 되어가며 변하는 맛을 느껴보는 재미가 더 좋았습니다. 보통 여행을 가게되면 그 지역의 소주나 유명한 술을 마셔보고는 했었는데, 이번 거제여행을 계획 하면서는 지난 겨울의 재미를 떠올리며 혹시 거제도에 지역 막걸리 양조장이 있을까 검색을 해봤습니다.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성포양조장, 저구양조장, 외포양조장 정도가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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