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한 식감의 아귀회 / 하남 미사 머구리


탱글탱글한 식감의 아귀회 / 하남 미사 머구리

술이 좀 땡기지만 약속을 잡는 것도, 어딜 가기도 귀찮은 날이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그냥 좋아하는 안주거리들을 사들고 집에가서 혼자 먹기도 합니다. 몇 일 전에도 딱 그런 날이 있었는데, 그날은 유독 뭘 사가지고 갈지도 못 정하고 있다가 그냥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대충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한 안주를 만들어서 마셔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집에 도착하기 일보 직전에, 지인에게 전화가 와서 근처 지나는 길이라며 안부를 묻더라고요~ 혹시 같은 생각인가 싶어서 술 한잔 하고 싶어서 연락한거냐 물었더니 그렇다기에 바로 만나서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식당이 많은 하남 미사역 쪽으로 가서 뭘 먹을지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길에 사람들이 많았고, 가게 곳곳에 손님들이 가득 차 있었고, 심지어 웨이팅이 있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슬슬 둘러보다가 조금은 색다른 가게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머구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90 103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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